미역국을 자주 해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마침 선물로 받은 [완도 진상각 미역]이 있어서 미역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용량도 딱 1~2인용 분량이라서 혼자서 만들어 먹기 적당한 여기에 라면과 함께 먹는 미역국 라면을 소개합니다.
< 재료 소개 >
완도 진상각 미역 20g
소고기 50g
삶은 라면
완도 진상각 미역은 불릴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끓는 물에 붓기만 하면 30초 이내에 부풀어 오르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1 소고기 볶기
[참기름을 1T] 정도 두르고 자른 소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더해준 후 살짝 익혀졌을 때 [물 2컵]을 부어줍니다.
#2 자른 미역국 넣기
완도 진상각 미역 20g 마른 상태의 미역을 냄비에 그대로 부어줍니다.
이제 간은 [진간장 2T, 마늘가루 1T(마늘이 없어서 대체체로 사용), 액젓 2T, 라면수프 1/2]
진짜 초간단입니다.
미역과 소고기가 푹 익혀져서 구수한 색깔이 우러날 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3 라면 삶기
신라면을 삶아서 그릇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미역국 라면 완성!
미역 가득 올라간 미역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거의 1년 만에 먹어보는 미역국인데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보통 참치를 넣은 미역국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요즘은 소고기가 담백하니 입맛에 맞더라고요!
미역국 라면이 출시 됐을 때도 맛있게 먹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끓이니 훨씬 맛있고 건강한 맛입니다.
그리고 꼭 라면 수프도 조금 같이 넣어서 먹으면 훨씬 얼큰하고 감칠맛 돌아서 더 좋습니다.
심플리시티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기쁨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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