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소분해둔 냉동 닭다리살이 애처롭게 저를 보고 있지 말입니다. 그래서 언젠가 만들어 먹어보겠다고 메모해둔 닭다리살 간장구이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봤습니다.
< 재료 소개 >
* 주 재료 *
닭다리살 4조각
대파 넉넉히 많이
소금/후추 밑간 하기
* 양념 *
간장 1T
설탕 1T
맛술 1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깨 조금
#1. 닭다리 굽기
닭다리는 해동 후 깨끗이 물기를 닦은 다음, 소금과 후추만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올리브 오일에 달궈진 팬에 닭고기를 넣고 앞 뒤로 익힌 다음, 썰어 든 대파 한 줌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요리 벌써 끝났습니다!
#2. 간장 양념 붓기
[간장, 설탕 맛술, 다진 마늘, 참기름 1 수저씩] 넣어 만든 간장소스를 닭다리 앞 뒤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다음에는 다진 마늘이 조금 더 많이 넣어서 사용해야겠어요~ 너무 맛있습니다!
닭다리살 간장구이가 자글자글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잘 조려지고 있습니다.
닭다리살 간장구이 완성!
원래 계획은 아보카도 계란밥에 닭다리살 간장구이를 따로 먹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아보카도 양이 작아서 밥 위 휑한 부분을 채우고자 [닭다리살 간장구이 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밥 위에 같이 먹어도 맛있고 따로 먹어도 맛있는 짭짤 달달한 간장구이 맛입니다.
특히 양념이 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보카도 밥 위에는 간장과 참기름으로 약간 간을 해주니 심심하지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냉동실에 유물이 많이 있어서 당분간 유물 해치우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심플리시티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기쁨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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