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본
꼬마김밥이다.
꼬마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아시안 마트에 가서 우엉과 단무지
즉석 떡볶이를 사 왔다.
사실 재료를 사 놓은지는
몇 달이 조금 흘렀다. 😅
왜냐하면 김밥을 잘 못 말아서
망설이다가 결국 배고픔을
못 참고 만들어 보았다.
집 주위로 한국 마트나 물건을
다양하게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보이는 대로 물건들을
골랐더니 재료가 싱싱하지
않아서 아쉽다. (재료 탓!)
[ 재료 소개 ]
요뽀끼(처음 먹어봄)
단무지와 우엉
계란 2알
시금치 한 줌
흰쌀밥 2 공기 정도
깨 조금
참기름 1T
요뽀끼 구성은
떡과 수프 두 개가
들어있었다.
2인분 치고는
양이 너무 짜다.
아시안 마트 갔던 날,
떡볶이가 이것뿐이라
어쩔 수 없이 골랐다.
가뜩이나 매운맛을 못 먹는
남편님이 소화해낼 수 있을지
만들기에 앞서 걱정이 된다.
[ 요리 과정 ]
01.
꼬마김밥 재료들을
정사각형 김 사이즈에
들어갈 크기로
작게 얇게 잘라주었다.
02.
김 위에 밥을 얇고 넓게
발라준다.
*
밥 양을 조금 적게
넣어야 잘 말린다.
03.
우엉, 단무지, 계란, 시금치
재료를 쌓아 올려준다.
*
밥 양이 고르지 않은 게
보이시죠?! ㅋ
과연 살아남았을까요?
04.
꼬마김밥은
간단하게 두 번만 돌돌
잘 감아주면 된다.
*
사실, 김밥 옆구리가
여러 번 터져서 몇 개는
내가 먹었다. 🤣
*
완성된 꼬마김밥 위에
참기름과 깨를 뿌려주면
꼬마김밥 완성!
[ 요리 완성 ]
촤~라~
다행히 잘 살아남은
꼬마김밥들이다.
우습지만
인생 첫 꼬마김밥이라
만들어 놓고 어깨가
으쓱거린다!
떡볶이와 꼬마김밥은
아주 좋은 궁합이지만,
사실 요뽀끼가 국물 떡볶이인 줄
알고 샀는데 국물이 전혀 없는
떡볶이였다. 😂
그래도 떡볶이는 물 넣고
졸이기만 하면 되니
요 똥인 나에게 아주 편했다.
떡볶이의 맛은 나쁘진
않았는데, 떡이 좀 딱딱했다. ㅠ
다음부터는 안 사 먹는 것으로..
꼬마김밥 먹는 과정을 안 담아서
모르시겠지만, 먹는 내내 터져서
조금 난감했다. 😥
한 시간 반 동안 만든 공이
후드득~ 날아갔다. 😁
다른 요리들은 어찌어찌해내는 편인데
분식은 나에게 너무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김밥 말기는 다음에도 계속해서
도전하리~~!!
+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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