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로 인해 알게 된 [낫띵 번트 케이크 Nothing Bundt Cake]
평소 알고 있던 케이크 모양이 아니라서 모양도 특이하고, 부드러운 케이크 빵과 아이싱의 조합이 정말 입안의 축제의 즐거움을 주는 락 체스터, 미네소타에 살고 있다면 생일날, 축하해야 하는 날 [낫띵 번트 케이크] 샵을 추천하며 가게 내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161 6th St NW Suite 105,
Rochester, MN 55901
Mon-Sat : 9 a.m to 6 p.m
낫띵 번트 케이크 내부입니다.
샵을 직접 방문해서 구매해도 되지만, 온라인으로 미리 맞춤식 주문도 가능합니다.
저는 그냥 가게에 가서 샀습니다~ 궁금해서 방문해봤지요 :)
미국에 살면서 처음으로 케이크집에서 생일 케이크다운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보통 미국 가정마다(집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집에서 직접 생일 케이크를 구워내는 집이 많다 보니, 맛있는 전문 케이크 샵 찾는 게 하늘의 별따기였지 말입니다.
맞춤 주문이 가능한 번트 케이크
작은 사이즈 머핀부터 10인치 케이크 사이즈 다양한 크기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꽃장식, 2단 케이크는 온라인 주문을 넣어야 합니다.
9가지의 맛
9가지의 케이크 맛이 있습니다.
매장에 방문했을 때 4가지뿐이었는데, 좋아하는 맛이 있다면 사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올라가는 아이싱 즉, 크림은 모두 같은 맛입니다.
아이싱 크림보다는 [케이크 빵 맛]이 이곳의 핵심입니다.
메뉴와 가격
케이크 사이즈, 아이싱, 데코레이션에 따라 가격이 조금 변동이 있습니다.
보통 8인치를 많이 사가는 듯합니다.
생일 케이크 먹기
저희는 [화이트 초콜릿 라즈베리맛]을 골랐는데 정말 맛있지 말입니다!!
라즈베리 퓌레가 빵 속에 들어가서 상콤한 맛이 날 거라고 직원이 말하더라고요~
아이싱이 두텁게 올라가서 너무 달까 걱정을 했다면, 그랬다면 따로 포스팅을 올리지 않았겠죠!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 미국에서 부드러운 크림이 아닌 두꺼운 아이싱이 올려진 케이크를 먹었을 때 적응이 안 되어서, 한 개 먹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잘 먹습니다.
빵 내부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라즈베리도 은은 새콤달콤하게 퍼져서 전체적인 조화가 좋은 번트 케이크입니다.
심플리시티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기쁨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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