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토 다이어트,
케토식 저탄 고지 식단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간다.
콜리플라워 한 통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콜리플라워 스테이크와
랠리쉬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 소개 🥦
[ 재 료 ]
콜리플라워 1/2, 양파 1/2, 파프리카 4쪽, 오이 4/3
콜리플라워는 100g만 섭취하면
하루 권장량이 충족될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 C와 식이섬유,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을 가진
대표적인 슈퍼푸드다.
익히는 정도에 따라
감자나 곡식 같은
낱알과 같은 식감을
얻을 수 있어
저탄수화물식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 다음 백과 중-
[ 양념 ]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 소금 1t, 올리브 오일 1T
랠리쉬 : 소금 두 줌, 후추 조금, 식초 1T, 꿀 1T, 드라이 파슬리 또는 오레곤 조금, 깨 조금
요리 과정 🥢
<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
1. 콜리플라워는 깨끗이 씻는 게
아주 중요하다!
흐르는 찬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넣고
콜리플라워의 머리 쪽을
물속 깊게 잠수시킨 후
구석구석 씻어준다.
콜리플라워 빡빡한 줄기 속에
불순물들이 끼여 있을 수 있으니
이렇게 씻어주는 게 좋다.
30초에서 1분 정도 물에 담근 후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식초와 베이킹소다도
깨끗이 씻어내 준다.
2. 깨끗이 씻은 콜리플라워를
잘 말린 후 자를 준비를 한다.
3. 우선 콜리플라워 반을 가른 후,
3cm 굵기로 3등분 잘라준 뒤
은박지로 감싼 오븐 플레이트 위에
콜리플라워를 올린 상태에서
소금과 올리브유로 간을 해준다.
4. 오븐의 온도는 425F로 맞춘 후
45분간 구워준다.
15분씩 상태를 확인한 후,
스패츌러로 앞 뒤로 뒤집어준다.
< 랠리쉬 만들기 >
5. 오이, 양파, 파프리카를
작은 큐브 모양으로 잘게 잘라준다.
6. 재료를 그릇에 옮긴 후
랠리쉬 양념을 해준다.
요리 완성 🥗
요리책에 소개된 대로 만들어본
첫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어렵지는 않지만 비주얼이 조금 아쉽다 ㅠ
콜리플라워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손으로 스패츌러를 잡고
조심히 뒤집어 주어야 한다.
모든 일이나 관계에도 힘 조절이 필요하 듯
요리를 할 때도 적절하게 힘을 사용하면
훨씬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맛이나 식감에서 차이가 난다.
콜리플라워는
생으로 먹어도 고소하고
계속 씹다 보면 생배추 맛이 난다.
콜리플라워를 굽거나 삶을 시,
배추나 양배추 같은
고소한 향과 맛을 더 느낄 수 난다.
밋밋한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위에
랠리쉬를 올려서 꾸며준다.
알록달록한 파프리카와 오이가
색감을 살려 산뜻하게 해 준다.
원래 랠리쉬 레피시는
토마토와 올리브로 만드는 것이지만
집에 두 재료 모두 없어서
파프리카와 오이, 양파로 대체해봤는데
어떤 재료를 넣어도 상관없을 듯하다.
랠리쉬 양념은 모두 같기 때문이다.
콜리플라워는 포만감이 아주 좋은 재료다.
이것만 먹어도 활동하는 데는 문제없다.
이후에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만들고
남은 재료로 콜리플라워 라이스도
만들어봤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다음 포스팅 때 꼭 소개해드릴게요! 😃
+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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