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 치킨 볶음과 샐러드 파스타

라이스페이퍼로 치킨을 감싸서 튀겨봤습니다. 일전에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를 먹고 나서 맛있어서 대신 치킨을 싸서 구워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여기에 곁들여 먹을 입 안을 상콤하게 해 줄 샐러드 파스타도 같이 만든 오늘의 요리를 소개합니다.

< 재료 소개 >

닭가슴살 4조각

양파 1개

버섯 5개

라이스페이퍼 20장 정도

파스타

샐러드

* 치킨 시즈닝 *

소금 1T

후추 1T

미림 1T

설탕 1T

카레 가루 2T

간장 1T

간 마늘 1T

* 파스타 드레싱 *

이탈리안 드레싱

라이스페이퍼는 반으로 잘라줍니다.

재료 크기에 따라 라이프 페이퍼는 통으로 사용해도 되고,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도 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신 후 양념에 재어둔 "닭가슴살과 버섯"을 돌돌 말아줍니다.

다 말고 나면은 요런 모양이 됩니다!

쟁반 밑에 미리 오일을 깔아주면 라이스페이퍼를 떼어낼 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름은 치킨이 담길 만큼 부은 후 치킨과 버섯을 튀기 듯 구워줍니다.

조금씩 나눠서 구워야 하는데, 성급하게 다 넣었더니 쌀종이끼리 달라붙네요 ㅠ

반 씩 나눠서 구워야 좋은 것 같습니다.

치킨과 버섯을 우선 튀기듯 구워준 후, 망에 옮겨서 기름기를 빼줍니다.

[남겨진 카레소스와 간장 1T, 굴소스 1T, 바베큐소스 1T, 꿀 1T, 챔기름 1T] 넣고 소스에 튀겨둔 치킨과 버섯을 넣고 양념을 입혀주면 요리 끝입니다!!

라이스페이퍼 치킨 볶음과 샐러드 파스타 완성!

머릿속에서 그린 그림은 쉬웠지만,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이 조금 험난했습니다.

라이스페이퍼에서 치킨들이 계속 빠져나오려고 하는 걸 붙잡느라 땀이 좀 났네요!! 😅

짭짤한 간장 양념 소스가 베이스 되니 치킨과 버섯 조화가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 벗겨져 나온 라이스페이퍼 덩어리 식감은 마치 넓은 당면을 씹어먹는 식감이라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당면을 넣지는 않았지만 당면을 넣은 듯한 효과! 일석이조네요! 😆😆

샐러드 파스타는 파스타만 잘 삶아서 '야채'와 '이탈리안 드레싱' 소스만 붓고 잘 섞어주면 끝입니다.

오늘도 역시 만들고 보니 음식 조합이 특이합니다.

그래도 머릿 속에서 생각한 요리를 만들어서 먹었으면 맛있는 요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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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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