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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서점2

신기한 서점에서 받은 생뚱맞은 책 선물 미네소타주 굿휴 카운티에 있는 '레드윙(Red Wing)'이라는 작은 관광도시에 있는 작은 인디서점을 방문했다가 몽롱한 기분을 받은 경험담 이야기입니다. 서점 여주인과 고객의 대화 지난 주말, 락체스터에서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관광도시 레드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레드윙이라는 도시에 대해 포스팅을 따로 올릴 예정이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마지막 일정에 방문한 신기하고 오묘한 느낌을 받은 서점에 대해서 먼저 포스팅을 남겨두려고 합니다. 가장 최근의 기억을 기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니까요! 우리 집 양반과 저는 어느 도시에 가든 서점 방문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열심히 인터넷 서치를 하던 중, 평이 아주 좋은 서점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저희는 서점으로 향했습니다... 2022. 7. 12.
오와타나(Owatonna) 주말에 오와타나(Owatonna)라는 락체스터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도시가 우리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으면서 반대로 미운 도시 중 한 곳이죠! 그 이유는 남편의 첫 직장이 될뻔한 곳이라 생각했었기 때문이죠! 남편은 첫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이곳 오와타나에 왔었고, 앞으로 우리가 두 번째로 살 영구(?)도시가 될 거라고 우리끼리 설레발을 날리며 기뻐했던 도시이기도 합니다. 결과는 기대했던 것과 달리 떨어져서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그때 실패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준 곳이기도 합니다. 1년 후, 락체스터에서 직장을 잡으며 정착하게 되면서 까맣게 잊고 있다고 다시 우리는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방문한 오와타나를 소개해드릴게요! 오와타나.. 2022.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