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e&Ally's1 위노나에서 유명한 수제 아이스크림 방문 지난 토요일 갑자기 날씨가 덥고 후덥지근해져서 시원한 것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오랜만에 위노나에서 판매하는 유명한 수제 아이스크림을 파는 네이트 앤 앨리스(Nate & Ally's)로 향했다. 입구에 놓인 파란 의자가 귀엽게 배치되어 있다. 미네소타에는 이런 노르딕 한 의자 스타일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마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 취향과 정서를 곳곳에 남아 있는 것 같다. 평일 오후나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앞 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카운터의 첫 느낌은 빈티지하다는 느낌을 준다. 네이트 앤 앨리스는 2016년에 오픈을 했다고 한다. 옛날 미국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현대식 감성으로 꾸며놓았다고 한.. 2021.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