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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2

[힐링일상]옥스보우 공원에서 숲속힐링 줄만 동물원(Zollman Zoo)에서 동물원 관람을 한 후, 동물원 반대편에 있는 옥스보우 공원(Oxbow Park)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에 아주 재미있는 공간과 자연 숲 속을 걸을 수 있는 트레킹 길이 멋져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따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락체스터, 미네소타는 이름난 관광지, 뛰어난 자연 명소랄 것 없는 아주 평범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도시 시내 반경을 조금만 벗어나도 시골스럽거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인 곳이 많습니다. 락체스터와 가까워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옥스보우 공원과 동물원은 가족들과 근교 나들이로 자주 나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 이곳에 방문했을 때, 시댁 가족들이 옥스보우 공원으로 데려와주어서 첫인상에 오래 남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2022. 4. 9.
공원에서 만난 청솔모 10월 6일 현재 위노나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어느새 나뭇잎 색깔이 울긋불긋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게 너무 이뻐서 윈덤 파크 주변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윈덤 파크 집에서 3분 정도만 걸어서 나오면 작은 커뮤니티 공원이 있다. 작은 분수대와 벤치들은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라서 가끔 산책할 때 자주 지나간다. 특히 이 분수대는 인디언 추장의 딸 '웨노나'를 상징으로 세워져 있어 더 마음이 가는 공원이다. 거기에다 거북이와 펠리컨이 물을 양쪽에서 뿜어대니 어찌 귀엽지 아니한가? 🙂 정원의 꽃은 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생생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원에서 사진을 찍다가 청설모를 만났다. 아무도 없는 공원에 나 혼자였는데 괜스레 반갑다! 이래 봬도 윈덤 공원은 위노나 카운티에서 관광명소 공원으로 홍보하는.. 202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