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1 자전거 도로와 마쉬랜드 걷기 위노나와 위스콘신주를 연결하는 자전거 산책로가 새로 만들어졌다. 마치 작은 섬과 같이 걷다 보면 강과 습지가 만나게 되고, 또 가다 보면 기찻길도 나오는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플라이 트레일' 자전거 산책로 작년까지만해도 다리에 그래피티가 있어 치안이 좋지 않았던 것 곳으로 알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니 훨씬 좋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외진 곳이라서 혼자보다는 동행인과 같이 오는 것이 안전에 좋을 것 같다. 마른 나뭇잎 '바스락' 밟히는 소리 들으며 걸다보면 뭔가 기분이 통쾌하다. 오늘도 남편과 서로 마른 나뭇잎 밟기 경쟁하며 걷다 보니 갬성은 포기했다. ㅋㅋ 여기서부터는 새롭게 연결된 자전거 도로다. 길게 쭉~ 늘려진 긴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다. 의외로 자전거 타.. 2021.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