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캔 레일1 스팸의 본고장 오스틴 미네소타, 스팸박물관에 다녀오다! 스팸은 그냥 맛있다. 밥과 찌개, 볶음류 등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그 조합이 기가 막히다. 그러나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 스팸이 미국 사람들에게는 기피 음식 중 하나라는 사실이 놀랍다. 한국에는 마트 진열대마다 스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스팸의 종주국인 미국 마트에서는 스팸을 찾는 날은 횡재하는 날이다! 미국인들에게는 스팸을 알고는 있지만 일부러 찾아서 먹는 사람은 적다고 한다. 그럼에도 스팸의 원조는 미국 것이니, 그것을 알리기 위한 박물관이 미네소타주에 있다고 한다. 위노나에서 차로 1시간 30분을 달려 가면 가까운 거리에 있다고 해서 오스틴(Austin)으로 찾아갔다. ▶ 스팸 박물관 / 오스틴 미네소타(Austin, Minnesota) 건물에서부터 스팸의 상징 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이 .. 2021.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