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부리로 뚫는 새1 [일상로그] 아침부터 저녁까지 본 것들 아침과 오후 그리고 저녁 동안 바라본 평범하지만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일상 로그를 적어보았다. 오전 : 서쪽과 동쪽 사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 너머로 붉은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아름답다. 약간 석양의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일출의 모습이다. 오늘 아침 일찍 창문 너머로 해가 떠오르는 과정을 바라보면서 자연에 대한 감탄의 말을 하며 시작한다. 정말 아쉬운 건 내가 3초만 더 일찍 카메라를 켰으면 더 붉은 태양 놀을 담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렇지만 해가 떠오르는 과정이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나는 이 광경을 본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우리 집의 방향은 정확하게 서쪽 방향이다. 그래서 건너편 동쪽 방향에서 해가 떠올라서 오전 내내 강렬한 햇빛이 집 창문을 통해 들어와 온 집안을 찜질방.. 2021.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