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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보험2

코로나 백신 3차 부스터 샷 맞은 날! 백신 3차 부스터 맞으러 가기 금요일 미루고 미루던 코로나 3차 백신 부스터 샷을 맞으러 갔다. 지난 2차 때 부작용으로 2주간 고통스럽게 힘들게 회복을 해서 3차는 피하거나 최대한 미루려 했는데, 오미크론 녀석이 위협을 가하니 어쩔 수 없이 맞으러 갔다. 1,2차 때는 백신 선택권이 없었지만, 3차 때는 우리가 맞고 싶은 백신 선택이 가능하다. 화이자 / 모더나 / 존슨 앤 존슨 3가지 1,2차 때는 사전 예약과 지정 장소에서만 접수가 반드시 가능했지만. 3차 백신때는 1,2차 때 맞았던 백신 카드를 꼭 가지고 예약없이 현장방문만 하면 된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서류를 간단히 작성을 하고 원하는 백신을 선택했다. 이번에도 모더나를 맞기로 했다. 백신 도스 양이 화이자의 반이라고 해서 모더나로 결정했다... 2021. 12. 20.
뜻밖의 락체스터(Rochester) 나들이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금요일 오후 남편 반차가 생겼다. 그래서 평소 미뤄두었던 나의 볼일도 볼 겸, 나들이 겸 락체스터(Rochester,MN)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화창한 날씨 오랜만에 나름 도시(?!)로 나들이를 나가는 것이라 점심으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계란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차피 우리는 점심 메뉴도 못 고르고 이곳저곳 헤맬걸 알기에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집을 나서기 전, 아보카도에게 인사를 하고 나간다. "쑥쑥~ 잘 자라고 있으렴!" 위노나에서 한 시간 거리에 떨어진 락체스터는 특별한 일 없으면 자주 안 나가는데 오랜만에 고속도로 달리니 햇살이 강렬하고 좋다. 특별할 풍경이랄 건 없지만, 맑은 하늘의 구름이 여행의 느낌을 더해준다. 랜드 마크 '스카이 ..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