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병원 응급실 이용 후기1 미국에서 응급실 체험과 수술일정 잡기 이사하다가 팔꿈치 인대가 끊어졌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네~ 바로 저희 이야기입니다! 이사 당일 날 실수로 눈길에 미끄러져 팔꿈치를 시멘트 바닥에 내다 박고는 바로 응급실(ER)행과 수술일정을 잡았습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인 줄 알았던, 미국 병원에서 경험해본 응급실과 수술 과정 체험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응급실(ER)을 가다 12/30/21 목요일 저녁 6시 30분경, 아픈 팔을 부여잡고 응급실에 남편과 시아버지가 함께 도착했다. 미국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제 발로 병원에 걸어 들어가는 게 한 푼이라도 돈을 버는 거라고 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에는 대기 환자가 많아서 순서가 돌아올 때까지 조금 오래 기다렸다고 한다. 남편이 말하길, 어떤 환.. 2022.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