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생 아보카도1 흙 속에서 1년 동안 자란 아보카도 나무와 키우는 방법 아보카도 나무가 생존한 지 1주년이 넘었습니다. 식물을 오랫동안 꾸준히 키워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게다가 직접 먹다가 버리기 직전에 아보카도 씨를 발아시켜 나무로 키웠더니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대개 아보카도 씨 키우기는 수경재배를 많이 권합니다. 수경재배로 키운 식물도 예쁘기는 하지만 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키운 식물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아보카도 싹이 나자마자 그냥 흙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그 이후로, 죽을 듯 살 듯 여러 번 잎이 피어놨다가 말라서 죽기를 또다시 잎이 새롭게 크게 돋아나기를 수 십 번의 과정을 반복하다가 이제는 어느 정도 아보카도 나무로 정착을 스스로 한 듯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네~ 제가 보기에도 아보카도 나무가 이렇게 생겼다고?라는 의문이 들지만, 분명한 건.. 2022.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