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주문1 민트초코쿠키 먹다가 '반민초파'가 되었다 락체스터에서 오랫동안 줄을 서야만 구할 수 있다는 아주 핫한 크럼블 쿠키 집을 드디어 방문했다. 시댁 식구들 말로는 일반 쿠키보다 두껍고 크기는 손바닥보다 크다고 꼭 사 먹어보라고 해서 다행히 한산한 시간에 방문해서 쿠키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귀여운 소품가게 같은 쿠키 집 코스트코가 근처에 크럼블 쿠키 집이 생긴 지 3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이곳을 지나칠 때마다 보이는 신기한 광경은 줄을 서서 쿠키를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쿠키 집 인테리어나 색상이 평소 내가 알던 미네소타 디자인이 아니라서(?) 눈길이 갔다. '엥? 락체스터에?' 락체스터가 위노나에 비해 큰 도시임은 맞지만 이렇게 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바쁜 레스토랑과 디저트 집은 없다. 가게 규모들이 워낙 크기 때문에 줄을 서거나 기다려야.. 2021.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