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1 우박이 하루 종일 내린 날! 어제 점심부터 저녁까지 천둥번개를 포함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참 뒤 어디선가 요란하게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이렇게 우박이 한가득 데크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 한번 담아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알갱이가 꽤 작아 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버블티 크기만 한 얼음 알갱이 사이즈였습니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지 않나요? 차갑기는 또 엄청 차가운 것이 진짜 얼음이 맞습니다! 비가 그치면 또 금방 녹아서 사라지니 신기하면서도 아쉬웠지만, 그러나 아쉬울 필요가 없는 것이, 하루 종일 두 시간 간격으로 우박 구경을 했습니다. 😅 락체스터, 미네소타는 5월이 되면 거센 비바람이 많이 내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박이 이렇게 많이 내린 건 살면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이 시.. 2022.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