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더위1 토끼가 잠시 쉬어가는 집 아침부터 습하고 더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창문 커튼을 걷자마자 방 유리 창문마다 습한 습기가 가득 차 오늘 하루의 더위를 예고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토끼도 더운지 아침부터 그늘 아래에서 열을 식혀가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토끼도 더우면 배 깔고 눕는다 아래층 방에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아주 우연히 귀한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바로 창문 자갈 그늘 아래에서 배 깔고 쉬어있는 토끼를 발견한 것이죠! 아침부터 시작된 더위 때문인지 약간 지친 듯한 토끼는 영 맥을 못 추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 모습을 본 닝겐인 저는 좋아라 하며 놓치지 않고 찍어봤습니다. (토끼에겐 초상권이 있지만, 잔디 풀로 보상을~!ㅎ)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요~ 이 상태로 2분 정도 그대로 배를 깔고 앉아있었습니다! 토끼가 이리저리 .. 2022.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