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감상1 달콤함과 무모한 도전 사이 별 큰 이벤트 없이 무난하게 평온하게 주말을 보낼 거라 예상했던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갑작스러운 무모한 도전으로 인해 주말 오후 내내 근육통을 시달리며 보내야 했다. 프랑스 아저씨의 크레이프 아침햇살이 강렬하다. 강렬하다 못해 집 안을 사우나로 만들 정도로 달구워 오전 일찍 밖을 나섰다. 주간지에서 10월 마지막 주 주말, 야외에서 진행하는 파머스 마켓이 마지막으로 진행된다고 방문해보라는 홍보문구에 홀린 듯 그곳으로 향했다. 역시나 사람들이 북적이고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인기많고 눈에 띄는 곳은 두 부부가 프랑스 크레이프를 팔고 있었다. 외국인 엑센트 영어를 구사하는프랑스 아저씨의 재미있는 말에 홀려 크레이프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20분이나 기다린 후 먹어보니 크레이프의 맛은 달달.. 2021.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