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포테이토1 시작은 보쌈이었으나 그 끝은 로스트 포크니라! 보쌈을 안 먹어 본 지 벌써 어언... 4년이 되어간다.. 며칠 전, 보쌈이 급 당겨서 돼지 텐터로인 부위를 구입했다. 첫 계획은 보쌈이었으나, 갑자기 노선을 변경해 오븐에 굽는 로스트 포크로 변경이 되었다(??) 그래서 요리 순서나 과정이 뒤죽박죽이다.. 뭐라 설명하기는 어렵다. 한국과 미국 음식의 중간단계라 말할 수 있겠다. 로스트 포크나 로스트비프는 요리용 실로 감겨 판매를 한다. 바로 꺼내어서 로스트팟에 넣거나 오븐에서 2~3시간 동안 구워내면 된다. 2파운드가(1kg) 넘는 돼지고기양이라서 우리가 먹을 양만큼 잘라서 남은 양은 따로 보관해두었다. 텐더로인이다 보니 지방이 조금 많은 것 같다. 😅 우리는 지방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최대한 많이 지방을 잘라주었다. < 고기를 물에 잠길 듯 붓는다.. 2021. 9. 26. 이전 1 다음